2024년이 지나가고 2025년 1월 1일이 됐다.어떻게 보면 그저 하루가 지난 것 뿐인데 해가 바뀌는 것이 기분을 싱숭생숭하게 한다.사실 내가 이런 것에 감흥이 없는 것이 가장 큰 것 같다. 매번 그렇지만 해가 바뀌고 돌아보면 크게 바뀐 것 없이 쳇바퀴 마냥 살아온 것 같다.그래도 그 쳇바퀴에 뭐 하나라도 넣어보자고 해서 시작한게 블로그 같다.블로그 말고는 또 다른 것들은 여느 때와 다름 없어 보인다. 그리고 늘 그렇듯 2024년에도 블로그 말고 개인적으로 이것 저것 시도해보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을 텐데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. 아무래도 기록을 하지 않아서일까?나의 블로그가 매일 업데이트 되지는 않지만 2025년은 뭔가를 시도하고 도전해보면서 2026년이 되어 블로그를 다시 봤을 때..